페르노리카,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개최
5월 한국 결승, 7월 스코틀랜드서 파이널 열려
입력 : 2016-03-21 10:23:33 수정 : 2016-03-21 10:23:51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주최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을 5월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은 각국의 지역 결승전을 거친 우승자들이 스코틀랜드에 모여 글로벌 파이널 대회를 통해 최종 챔피언을 선발하는 골프 토너먼트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다.
 
‘발렌타인 골프 클럽’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컵 참가 신청 이벤트를 통해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한국 결승에 직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타이틀리스트 골프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한국 결승전은 5월23일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으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토너먼트를 진행해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 외에도 발렌타인 골프 앰버서더 윤채영 프로를 비롯, 발렌타인과 골프를 사랑하는 초청 인사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 및 시상, 발렌타인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 등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결승 우승자는 유러피안 투어 더 스코티시 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캐슬 스튜어트 골프 코스에서의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글로벌 파이널 참가’, ‘유러피안 투어 더 스코티시 오픈 경기 VIP 참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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