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통화·금리·상품선물업 개시
입력 : 2009-09-22 13:40:5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통화, 금리, 상품(금, 돈육)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동사가 국내 선물업 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그동안 선물회사에서만 취급하던 업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것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업계 최초의 장내파생상품 영업개시인 점을 반영해 주식 이외의 장내 파생상품매매 수수료를 대폭 인하, 업계최저수수료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10월말까지 신규고객의 파생상품 매매시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며 10월부터 연말까지 파생상품 수익률대회를 개최해 신규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파생상품 전체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와 관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민수 하나대투증권 선물영업부 차장은 "선물회사와 다르게 증권사에는 대용증권 제도가 있어 대용증권을 사용할 경우 파생상품 거래시 현금증거금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도 당사 고객들에게 유리한 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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