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진소재, 키코악몽탈피..4%대↑
입력 : 2009-09-24 09:16:0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로 진입한 가운데 현진소재(053660)가 키코관련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24일 오즌 9시 15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일대비 4.29%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현진소재에 대해 "환율 하락으로 키코(KOKO)악몽에서 벗어나고 있고 실적호전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70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진소재는 현재 1억7000만달러의 KIKO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1억2000만달러가 원·달러 환율 1100원대에서 계약된 것"이라며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움직이면 계약의 상당부분을 해지할 계획이어서 키코 관련 리스크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공급물량계약이 속속 확정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낮아지고 있다"면서"주가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상당히 저평가돼 있는 만큼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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