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21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 2016-04-20 14:36:07 수정 : 2016-04-20 14:36:07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양우건설이 분양하는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하루 평균 약 8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며 "주변 시세에 비해 착한 분양가로 책정된 데다 전매 제한이 없어 관심을 갖는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울산은 물론, 양산 등 인근 도시에서 넘어오신 사람들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언양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동, 전용 63~84㎡, 7개 타입 총 1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63㎡ 2억1900만원 ▲72㎡A·B·D 2억3800만원 ▲72㎡C·E 2억3600만원 ▲84㎡ 2억7801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63㎡가 800만원, 72㎡ 900만원, 84㎡는 100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8일 당첨자 발표, 5월4일~6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사거리 인근(달동 1358-5번지)에 마련됐다.
 
양우건설이 공급하는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양우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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