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개인투자자 위한 대차거래서비스 개시
입력 : 2009-11-23 14:12:0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업계 최초 실시간 매도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도 대차거래의 문턱을 낮춘 '유 퍼스트(YouFirst) 대차거래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차거래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빌려주고 대여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주로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증권의 이번 시스템으로 개인투자자들도 본격적으로 대차거래를 활용할 수 있게됐다.
 
'YouFirst 대차거래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투자자들은 영업점이나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를 통해 대차거래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고객의 주식이 대여가 이뤄지는 시점부터 대여수수료가 매달 말 지급된다. 1년간 주식대여가 가능(연장 가능)하며, 최고 연 5%의 대여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영업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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