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중공업 수주 '부활'..목표가↑-현대證
입력 : 2009-12-08 08:17:0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현대증권은 8일 효성(004800)에 대해 중공업부문 수주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중공업수주가 1876억원으로 급감해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인도, 중동 등에서 잇딴 수주와 3분기 이연된 계약분으로 4분기 중공업부문의 수주액이 674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창원 중공업공장의 부분적 조업차질이 4분기 중공업부문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스판덱스 시황호조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1196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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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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