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발행 16건·1조176억원
입력 : 2009-12-18 14:31: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오는 24일 두산건설 51회차 2300억원을 비롯, 다음주(21~25일)에 총 16건, 1조17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금융투자협회는 내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이번주(14~18일) 발행계획인 36건, 1조1711억원 대비 발행건수는 20건, 발행금액은 153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금투협은 “발행금액과 건수가 모두 감소하며 전형적인 연말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기관 참여 시장의 소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채권 중 일부 물량이 리테일 판매용으로 소화될 예정인 점을 감안할 때 금고 등 서민금융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소매채권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5건, 3500억원, 금융채가 6건, 1000억원, 주식관련사채가 2건, 47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이 3건, 5206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129억원, 차환자금 600억원, 시설자금 95억원, 기타자금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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