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LG화학(051910)이 포드자동차에 2차전지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전지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화학은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6000원(2.80%) 상승한 22만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중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LG화학은 올해 처음으로 5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서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2012년부터 포드에 2차전지를 본격 납품할 예정이며, 많게는 연간 5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포드와의 이번 계약이 전기차용 배터리 글로벌 1위 위상 확립하고, 가시적인 실적 달성 시점을 단축 등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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