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신제약, 문재인 세종 행정수도 완성 공약 기대로 강세
입력 : 2017-03-22 09:47:10 수정 : 2017-03-22 09:47:1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스닥 새내기 신신제약(002800)이 강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전을 찾아 ‘충청 비전’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신제약은 22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40원(9.14%)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힌 지역 일간지는 문 전 대표가 이날 오후 5시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비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주요 현안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오송 바이오산업 육성 등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신신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 신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지난해까지 84억원을 추자해 토지 매입과 개념설계 등에 사용했다. 올해 약 178억원을 투자해 건축시공, 설비투자 등을 진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을 세종시 신공장에 투자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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