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게임)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 웹사이트 공개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 프리미엄 선발대 모집 착수
입력 : 2017-09-29 06:00:00 수정 : 2017-09-29 06:00:00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웹젠은 28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ARCHLORD AWAKE)’의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대박을 터트린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웹젠이 협업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웹젠은 이날 모바일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프리미엄 선발대 모집을 위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웹젠은 사전테스트 기간(10월17일~10월22일)을 갖고 게임 밸런스와 서버 안전성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웹젠 '아크로드 어웨이드'. 사진/웹젠
 
이번 테스트에서 웹젠은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절대군주(아크로드)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해당 기간 중 공식카페 GM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정보도 안내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IP(지적재산권)를 차용해 모바일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구현한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국내 모바일MMORPG 시장을 열었던 흥행게임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웹젠이 협업해 제작한 두번째 공동제작 게임이란 점에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 접수에 맞춰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이 출시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고급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아크로드 어웨이크’ 공식카페에 가입한 후 기대평을 남긴 회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한편, 특정레벨(1환·2환 50레벨)을 달성한 회원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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