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5000→500원 액면분할..'上'
보통주 50원 우선주 100원 현금배당 결의
입력 : 2010-02-24 13:58:4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아남전자(008700)가 현재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는 771만2482주에서 7712만4820주로, 우선주도 2769주에서 2만7690주로 늘어나 총 상장주식수는 7715만2510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21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 전일인 5월3일까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아남전자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원, 우선주 1주당 1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아남전자는 이같은 내용 등 사업보고를 위해 다음달 19일 주주총회소집을 결의했다.
 
아남전자는 공시 직후 급등 오후 1시42분 상한가인 3595원에 진입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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