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다시 하루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28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주식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879억원이 순감했다. 다만 4월 일평균 순유출액 2027억원에 비해 유출규모는 크지 않았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에서 75억원,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 82억원,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에서는 47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와 '한국투자엄브렐러인덱스증권전환형 1(주식-파생형)(A)'는 각각 38억원, 14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펀드의 환매 행진도 420억원이 순유출되며 26일째 계속됐다.
'산은S&P글로벌인프라증권자투자신탁[주식]C1'에서 100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53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도 각각 2590억원, 440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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