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골든나래리츠, 첫날부터 급등..공모가比 130%↑
입력 : 2010-05-03 09:08:2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골든나래리츠(119250)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부터 급등하고 있다.
 
3일 골든나래리츠는 시초가가 공모가 5000원보다 2배 높은 1만원에 결정된 이후 곧장 가격제한폭인 1만1500원까지 급등했다.
 
골든나래리츠는 국내 증시 상장 1호 부동산투자회사다.
 
공모가 5000원에 총 발행주식수는 290만주로 자본금은 145억원이다.
 
골든나래개발은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사업주지를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토지 위에 오피스텔과 원룸형 아파트 등 주상복합빌딩을 신축해 분양 또는 임대할 계획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부동산펀드와 리츠가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
 
이런 상황속에서 골든나래리츠도 가까스로 공모에 성공했지만 시장에선 1호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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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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