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스타워즈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출시
총 4784개의 브릭으로 구성…완성품 길이 110㎝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
입력 : 2019-10-04 11:49:41 수정 : 2019-10-04 11:49:41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레고코리아는 완성품의 총 길이가 1m를 넘는 초대형 ‘레고 스타워즈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4일 출시했다.
 
총 4784개의 브릭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실제와 흡사할 만큼 사실적 형태로 재현한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UCS)’의 최신 제품이다. 완성품 크기는 길이 110㎝, 높이 44㎝, 너비 66㎝에 달한다.
 
레고 스타워즈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완성품 모습. 사진/레고코리아
 
스타워즈 제국군의 상징적 우주전함의 위용을 그대로 옮긴 외관은 회전식 대포와 경사진 접시형 레이더, 거대한 엔진 배기구, 정교한 표면 등 모든 디테일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하부 격납고에 수납할 수 있는 반란군의 탄티브 Ⅳ 우주선 축소판 조립 모델이 포함돼 영화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오프닝 장면 속 추격전도 직접 재현해볼 수 있다. 제국 장교와 승무원 미니 피규어도 각 1개씩 포함됐다.
 
아울러 이 우주선의 고유명칭인 ‘데바스테이터’와 관련 정보가 새겨진 명판, 전시용 스탠드 등이 들어 있어 수집·전시용으로도 손색없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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