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전자책 재조명..아이컴포넌트 등 '강세'
입력 : 2010-05-14 10:00:2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도엽기자]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전자책이 또다시 주목받으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아이컴포넌트(059100)는 1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960원 오른 73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인터파크(035080)도 전일대비 5.29%(245원)오른 4875원, 아이리버(060570)는 2.27%(100원) 오른 4500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서울국제도서전'은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을 주제로 인터파크도서, 북센,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전자책 단말기 제조업체 및 컨텐츠 업체를 포함해 21개국 590여개 출판사가 참가하고 있다.
 
최대봉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전자책을 선 보이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전자책들을 모두 비교 체험해 볼 수 있어 전자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12일 시작됐으며 오는 16일까지 닷새동안 열린다.
 
뉴스토마토 김도엽 기자 ironical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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