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인 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500원(0.47%)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장중 11만1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주 있었던 알제리 수주와 나노소재 그래핀의 상용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급측면에서도 지난 4일부터 9거래일연속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 역시 지난 11일부터 5일 연속 매수세다.
김도한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이 추진하는 여러 신규 사업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라며 "알제리 도로교통 관리시스템 수주건의 경우 향후 2년간 1조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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