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대신證 "1600선 지지..4분기이후 추세적반등"
입력 : 2010-05-19 10:44:1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증시가 재차 하락세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은 외국인과 해외 악재를 염두에 둔 보수적인 시장접근을 조언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1600선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이며 반등이 있다 해도 단기 반등에 불과한 수준일 것"이라며 "3분기 까지는 단기 목표 수익률을 높게 가져갈 수 없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2,3분기는 조정과 횡보가 반복되다 4분기 이후 추세적인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구 센터장은 "현재 시장에선 외국인 매매패턴, 유럽발 위기, 환율 등이 특히 주목할 만한 변수"라며 "유럽국가들이 자금 조성과 관련해 합의를 봤지만 운영상의 문제도 남아있어 단기간에 해결되긴 어렵다"고 전망하면서 하반기 코스피 밴드 1500~1800포인트를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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