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단지를 광고 속에…푸르지오 신규 광고 공개
이미지·모델 대신 준공 단지로 리뉴얼 푸르지오 소개
입력 : 2020-06-12 11:17:38 수정 : 2020-06-12 11:17:3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광고를 12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푸르지오를 리뉴얼하면서 새롭게 론칭한 광고 캠페인을 잇는 후속작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Natural Noblity)’에 바탕을 둔 단지 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공개한 광고는 두 편이다. 각각 디자인과 공기를 소재로 한다. ‘디자인’편은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여러 실내외 공간을 보여준다. ‘깨끗한 공기’편은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한다.
 
회사는 화려한 이미지와 유명한 모델을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워진 디자인과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광고 속 장소도 별도 제작 세트장이 아니라 최근 준공된 ‘과천푸르지오써밋’,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등 실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다. 푸르지오 단지를 직접 보여주면서,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삶을 보여주려 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캠페인으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푸르지오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 TV광고 장면. 사진/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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