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시뮬레이션게임 '미스터CEO' 서비스 실시
입력 : 2010-06-23 16:58:5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 CEO'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037150)은 '미스터CEO'가 국내 최초로 경영과 사업을 소재로 한 웹게임으로 두 차례의 CBT를 마치고 23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미스터CEO는 직접 경영자가 되어 다른 유저와 협력해 성공적인 기업을 만드는 게임으로, 기존의 전쟁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의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CEO로서 사업관리, 인력관리 등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회사의 상장과 주식 거래, 미디어 활용과 의회 등 정치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해 실제 경영과 흡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미스터CEO는 중국 내에서 이미 300여개의 게임 서버를 구축했고, 60만 동접을 기록하며 웹게임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정식서비스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22일까지 한 달간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일수와 기업성장에 따라 벽걸이TV와 에어컨 등을 증정한다.
 
한상욱 CJ인터넷 이사는 "국내 최초의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CEO'는 경영활동에 대한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해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사업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면서, "차별화된 게임성과 서비스로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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