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국감)이수혁 주미대사 "종전선언 미 이견 없다…북 설득 중" 이수혁 주 미국 대사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언급한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고위 관리를 접촉한 결과 북한만 동의한다면 미국은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비핵화 진전 조치 없는 정치적 선언 성격의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감하고 있느냐'는 이태... (2020 국감)이인영 "북, 10일 당 창건 행사서 저강도 시위" 예상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이 당 창건 기념 행사에서 위력 과시 정도의 저강도 시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오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예전 같으면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고 자... (2020 국감)"외교부 역할 없다" '인비저블 장관' 논란에 강경화 "동의 못해" 해명 '진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는 외교부가 중요 사안마다 번번이 소외되고 있다는 '패싱'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강경화 장관은 결코 아니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첫 이슈는 공무원 피격 사건 인지 직후인 지난 23... (2020 국감)'공무원 피격 패싱' 논란, 강경화 "NSC서 문제 제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공무원 피격 사건 인지 직후인 지난 23일 새벽 청와대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문제 제기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제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강 장관은 7일 국... (2020 국감)외통·국방 공무원 피격사건 놓고 '격돌' 전망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국회 외교안보 분야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정부·여당은 사건을 계기로 남북공동조사 실시 등 대화 재개의 발판을 모색 중인 반면, 야당은 군 수뇌부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책임론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외통위는 내달 7일과 8일 각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