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레이스 막올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8일부터 시작하면서 사실상 선거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보궐선거를 120일 앞두고 여당은 경선룰 확정에, 야당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연말부터 여야 후보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이명박·박근혜 사과'에 당내 반발…김종인 "내 판단대로" 강행 예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탄핵 사태 등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예고하자, 김 위원장을 향한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내가 판단하는 대로 하겠다"며 대국민사과에 나설 뜻을 굽히지 않았다. 당내 반발에도 지난 보수정권의 과오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결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7일 국... 김종인 "여야 합의로 공수처장 추천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법독주를 당장 중단하고 여야 합의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공수처장으로 추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 자신들이 영원히 집권한다는 정치적 몽상을 버리고, 정권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를 ... 주호영 "법무부, 김학의 출입국 정보 불법 이용…민간인 사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무부가 지난해 당시 민간인이었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긴급 출국금지 하기에 앞서 일선 공무원을 동원해 100차례 이상 불법으로 출국 정보를 뒤졌다"고 주장했다. 6일 주 원내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익제보를 받았다며 법무부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대검찰청에 관련 서류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 여야, 회동서 공수처법 개정안 놓고 이견만 확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이 대표와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 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정당 대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제 큰 쟁점 법안이 남았는데 두 지도자가 통 큰 합의로 국민에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