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대국민사과하고 당 혁신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8일 "비대위원장 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안주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라며 대국민사과와 비대위원장직을 연계하는 배수진까지 쳤다. 당내 반발에도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당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인정... 김종인 "이 당에 안주하려 온 사람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제가 여기 비대위원장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안주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라며 "목표한 바를 꼭 실행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 반발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국민사과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 김종인 "비대위원장 자리 안주 안해, 불편한 점 있어도 협력해달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당내 의원들을 향해 "비대위원장 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안주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라며 "다소 불편한 점 있더라도 당이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을 좀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내 반발에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사과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 '이명박·박근혜 사과'에 당내 반발…김종인 "내 판단대로" 강행 예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탄핵 사태 등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예고하자, 김 위원장을 향한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내가 판단하는 대로 하겠다"며 대국민사과에 나설 뜻을 굽히지 않았다. 당내 반발에도 지난 보수정권의 과오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결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7일 국... 김종인 "여야 합의로 공수처장 추천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법독주를 당장 중단하고 여야 합의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공수처장으로 추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 자신들이 영원히 집권한다는 정치적 몽상을 버리고, 정권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