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여권 내 첫 서울시장 출사표…"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상호 의원은 여권 내 유력 주자 중 첫 번째 출마 선언이다. 우상호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혼란을 안정시키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장으로 마지막 정치적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 코로나로 필리버스터 중단, 본회의 정회 국회에서 진행되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행)가 12일 일시 중단됐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보고되며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를 정회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어제 필리버스터를 한 국회의원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보고가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교섭단체 간 협의 결과에 ... 국민의힘 초선 전원 필리버스터 돌입…"독재 막아내겠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 전원이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가세하기로 했다. 여당 의원들도 찬성토론에 나서면서 이번 필리버스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편법·탈법 쪼개기 임시회를 열어서라도 야당의 필리버스터마저 틀어막겠다던 집권여당은,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야당의 의사를 존중해 ... 황교안 "공수처법 처리,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일방처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모든 의원과 위원장, 그리고 당원까지 온 힘으로 저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참고 참았다.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는 심정으로 버텼다. 그러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도저히 ... 입법 독주에도 지지율 오른 민주…여야 오차 범위 내 팽팽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다시 30%대를 회복하며 국민의힘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는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한 권력 기관 개혁 법안 등을 단독 처리 하면서 핵심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9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