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233명 추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00명 넘게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동부구치소에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신규 확진자 233명을 찾아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48명이 됐다. 이번 전수검사는 앞선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7일 구치소 직원이 딸로부터 감염된 이후 밀접 ... 법무부, 국가송무 전담 송무심의관실 출범 전국 검찰청에 분산·위임됐던 국가·행정소송 지휘 권한이 법무부로 일원화되면서 전담 조직인 송무심의관실이 출범했다. 법무부는 법무실에 기존의 국가송무과 1개 과에서 송무심의관 산하 국가소송과, 행정소송과로 확대·개편된 전담 조직이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90여명이 직원이 이날 출범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송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부... 김창룡 "이용구 사건 내사 종결…청와대 보고 안 돼"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건은 경찰에서 내사 종결돼 경찰청 본청과 청와대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8일 기자간담회 서면 답변에서 "해당 사건은 11월6일 발생해 12일 내사 종결한 사안으로, 당시 서울청과 본청에 보고되지 않았다"며 "청와대에도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최초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특정범죄가중법 ... 경기도, 지방세 고액체납 206명 출국금지 요청 경기도가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해외 도피를 통해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취득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고액 체납자 명단 206명을 확정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28일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지방세 3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8586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 여부와 외화 거래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 206명을 선정했... 추미애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 깨달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은 지난 27일 오후 늦게 자신의 SNS에 "그날이 쉽게 오지 않음을 알았어도 또한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도 절실하게 깨달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동안 추 장관이 SNS에서 공개적으로 견해를 밝힌 내용으로 미뤄볼 때 해당 글에서 언급된 '그날'은 검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