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500번째 보고서' 받은 문 대통령 "봄이 저만큼 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1주년인 20일 500번째 코로나 관련 보고서를 받았다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지금의 대오를 지켜주기 바란다. 봄이 저만큼 와 있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매일 아침 눈뜨면 코로나 상황보고서부터 보게 되는데, 중요한 상황이 있으면 일과 중이나 ... 문 대통령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추가확보 가능, 기술도 이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600만명분의 백신에 더해 2000만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이번 계약은 생산뿐 아니라 기술이전까지 받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백신... 문 대통령, 외교 정의용·문체 황희·중기 권칠승 지명(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문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고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깊게 이해하고 있는 인사들로, 임기 막바지 성과내기를 위해 최측근들을 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 청와대, '손가락욕 질문' 논란에 "대통령 전혀 불쾌감 느끼지 않았다" 청와대는 19일 전날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질문을 하면서 '손가락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의아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 논란 자체가 의아할 정도로 모독으로 전혀 느끼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며 "문 대통령... 문 대통령, 한국 떠나는 해리스 미국대사 만나 "한미동맹 기여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국을 떠나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북미 관계개선 등에 기여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부임했던 해리스 대사는 20일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떠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 30분간 이임 예정인 해리스 대사를 접견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