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린 친환경 에너지 기업"…대전환 꿈꾸는 포스코·두산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로 기존 사업이 정체 국면에 빠지면서 중공업 기업 포스코와 두산이 새 먹거리 찾기에 한창이다. 두 기업 모두 배터리, 수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를 미래로 낙점한 가운데 올해는 사업 전환을 위한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계열사 포스코케미칼 유상증자에 참여해 6881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투자금 ... 포스코, '친환경 철광석 운반선' 첫 항해 포스코가 원자재 친환경 운반을 위한 첫발을 뗐다. 철광석 운반을 위해 지난달 띄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무사히 항해를 마친 가운데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 운송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호주에서 철광석 18만톤(t)을 실은 친환경 선박 '에이치엘 그린호'가 전날 광양제철소 원료 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호는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다.... 작년 4분기, GS건설·포스코건설 등 건설사 8곳서 '8명 사망' 작년 4분기에 GS건설·포스코 등 100대 건설사 중 8개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1명씩 발생했다. 정부는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들 8개 대형건설사에 대해 올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GS건설·포스코 등 100대 건설사 중 8개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1명씩 발생했다. 서울의 ... '가격 인상 호재' 철강 3사 4분기 영업익, 156% 증가 예상 중국의 감산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철강 3사가 4분기 모두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3사의 연결 기준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9974억원으로 전년 동기(3901억원)보다 155.6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포스코는 4분기 매출 15조1873억원, 영업이익 8311억원을 기록할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틀째 제철소 현장 찾은 이유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항·광양제철소를 이틀에 걸쳐 방문해 안전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8일 최 회장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노동조합 사무실과 자동차강판생산공장, 리튬생산공장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노조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수소플랜트, 연주공장, 2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