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코로나19로 올해도 취소 세계적 대중음악 축제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에 올해도 취소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축제 설립자인 마이클 이비스와 딸 에밀리는 올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천지를 움직여보려는 노력에도, 올해 축제를 열 수 없을 것임이 분명해졌다"면서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197... 팝스타들이 판권 파는 이유…'스트리밍 성장·공연 수익 감소'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가 자신의 음악 판권 전부를 영국 투자 회사 힙노시스 송스 펀드 유한회사에 넘겼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힙노시스는 최근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의 음악 판권 100%를 인수했다. 'Hips Don't Lie', 'Whenever, Wherever', 'Waka Waka' 같은 대표곡을 포함한 총 145곡이다. 콜롬비아 출신의 샤키라는 1991... BTS, 퓨전국악 ‘세계로 세계로’…2020년 대중음악 연말 결산 코로가19란 초유의 사태가 대중음악 시장 전체를 블랙홀처럼 삼켜버린 해였다. 같은 공간에서 대중과 밀착 소통해야하는 대중음악, 공연 시장은 그 어떤 영역보다 취약했다. 3월 ‘글로벌 팬데믹’ 선언으로 지구상 거의 모든 음악 부문에선 ‘대면’이란 용어 자체가 서서히 종말하기 시작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방식들이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다. 확장현실(XR) 등 첨단기... ‘코로나 블랙홀’에 빠지다…2020년 대중음악 연말 결산 코로가19란 초유의 사태가 대중음악 시장 전체를 블랙홀처럼 삼켜버린 해였다. 같은 공간에서 대중과 밀착 소통해야하는 대중음악, 공연 시장은 그 어떤 영역보다 취약했다. 3월 ‘글로벌 팬데믹’ 선언으로 지구상 거의 모든 음악 부문에선 ‘대면’이란 용어 자체가 서서히 종말하기 시작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방식들이 공백을 메워 나갔다. 온라인 공연은 확장현실(X...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마무리…12월호 'Destiny' ‘빵집 주인 이사벨’,‘옆집 총각 알렉한드로’…. 2년 전 그가 저서 ‘계절은 너에게 배웠어’에서 예고한 2020년 곡 제목들이다. "해외에서 안식년 동안 특이한 곡을 쓰겠다" 한 ‘이방인 프로젝트’. 그러나 올해 코로나 여파로 그는 귀국해야만 했다. 국내에서 프로젝트의 절반을 완성했다. 28일 오후 6시 '이방인 프로젝트'의 마지막곡 'Destiny'가 공개된다. 떠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