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홍남기 "코로나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3월초 결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실시됐던 3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등과 관련해 "조속한 협의를 거쳐 3월 초까지 그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올해 첫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 전금법 개정안에 한은 반대입장 '빅브라더법'…"고객 정보 수집 안돼"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놓고 한국은행이 ‘명백한 빅브라더(Big Brother·정보 독점의 사회 통제 권력)법’이라며 관련 조항에 대한 삭제 입장을 거듭 드러냈다. 전금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지급결제시스템이 소비자 감시에 동원될 수 있다는 우려다. 한은은 17일 전금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 한은,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운용 2월 종료 작년 5월4일 신설한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운용이 내달 2월3일 종료한다. 최근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증권사 등 금융기관의 유동성 사정이 양호한 데다 회사채·CP 매입기구(SPV)가 운영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서다.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운용을 예정대로 오는 2월3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울 명동거리의 모습. 사진/... 올해 첫 기준금리 만장일치 0.5% '동결'…완화기조 유지(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기준금리를 연 0.5%로 만장일치 동결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불안 요인이 잠재돼 있는데다 고용 상황이 국내경기 회복시 부진이 완화되겠지만, 회복 속도가 완만하고 부문별 회복 양상이 차별화될 수 있다는 판단 등이 고려된 것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연 0.5% 동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 이주열 한은총재 "금리정책 기조변화 언급 이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에 대해 기조 전환과 관련한 언급은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경기회복 불확실성이 커서 취약계층의 위험은 단시일내 해소되기 어려운 등 실물경기 여건을 감안했을 때 금리정책 기조를 변화하는건 현재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에 대해 기조 전환과 관련한 언급은 아직 이르다고 언급했다. 이날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