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안철수, 14일 단일화 협상 재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4일 단일화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13일 K팻페어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협상은 내일 쯤 다시 재개될 것 같다"며 "내일 오전 중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원래 예정돼 있던 대로 비전 발표회도 오후 3시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 박영선 "LH 특검 거부, 도둑 제 발 저린 격" 오세훈 "선거용 특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놓고 충돌했다. 박 후보가 "도둑이 제발 저린 격"이라고 특검에 부정적인 국민의힘을 비판하자, 오 후보는 "선거용 LH 특검"이라고 지적하며 검경합수부를 통한 수사를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가 LH 특검 ... 고성으로 끝난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합의도출 실패 4·7 서울시장 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12일 협상에 나섰지만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하고 결렬됐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실무협상도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차 회의를 열고 토론횟수, TV토론회 날짜, 정책... 안철수 "의원 전수조사 찬성…국토부 장관 즉각 해임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와 관련,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즉각적인 조사가 이뤄줘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국토부 장관 해임도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조사 발표는 한마디로 셀프 조사, 셀프 면죄부"라며 "수박 겉핥기식 조사를 누가 믿겠... 오세훈·안철수, 17~18일 여론조사…19일 단일후보 발표(종합)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19일 야권 단일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11일 서울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만나 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는 17일에서 18일 이틀간 진행하고 후보 등록 마감날인 19일 최종 단일 후보를 발표한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