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김영종 종로구청장 "전국 낙상 줄여…건보공단에게 상 받아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에게 상 좀 줘야 합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지난 23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와 실천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11년 권도엽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아파트 화장실 바닥 등을 미끄럽지 않게 시공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그... (법관탄핵)헌재, 26일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준비절차기일 진행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첫 기일이 오는 26일 진행된다. 헌재는 26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임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준비절차기일을 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임 부장판사는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명예훼손 사건 △2015년 쌍용차 집회 관련 민변 변호사 체포치상 사건 △유명 프... 법무부, '국정농단 뇌물' 이재용 부회장에 취업제한 통보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징역형이 확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무부가 취업제한을 통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경제사범전담팀은 지난 15일 이재용 부회장 측에 특정경제범죄법상 취업제한 대상자임을 통보했다. 특정경제범죄법 14조 1항 1호는 사기, 횡령, 재산국외도피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징역형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 대법 "계좌이체 통한 범죄수익, 형법상 추징 대상 아냐" 은행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범죄수익은 형법 조항의 '물건'으로 볼 수 없으므로 해당 조항에 따른 추징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 중 추징 부분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 '국정농단 방임' 우병우, 2심서 징역 1년으로 감형 '국정농단 묵인·불법사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실형이지만 이미 형기가 끝나 재판부는 법정구속을 명하지 않았다. 우 전 수석은 1심 선고 전 1년 넘게 구금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함상훈)는 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