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보선 참패 영향' 검찰총장 인선 늦어질 듯…조남관 재부상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이 늦어질 전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회의를 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후보자로 3명~4명을 추천할 방침이다. 박범계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의 최종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한다. 하지만 재·보궐선거 패배의 여파로 문 ... 법무부, 검찰사무관 10명 특별승진… 3명은 여성 법무부가 검찰사무관 특별승진자 10명을 발탁했다. 법무부는 특별승진한 검찰 수사관 10명 중 3명이 여성이라고 8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검찰사무관 특별승진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특별승진한 검찰사무관 171명 중 여성은 9명(5.3%)에 그쳤고, 전체 검찰 수사관 중 여성 비율은 30% 정도를 차지하나 5급 이상 중에서는 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 대검, '수사 내용 유출 보도 의혹' 진상 확인 지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내용 유출 의혹이 제기된 일부 보도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언급한 가운데 대검찰청이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 대검은 지난달 26일 단행된 형사사건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등 철저 준수 지시 취지에 따라 최근 일련의 보도에 관해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일 서... 조희연 교육감 "'조국 딸' 한영외고 학적 방침 보선 뒤 발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의 학적 문제에 대한 처리방침을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6일 교육청 본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씨의 한영외고 입학취소와 관련한 질문에 "여러가지 정리하고 검토할 게 있어 고민 중"이라며 "선거 이후 곧 방침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즉답을 ... 박범계 "검찰 피의사실 공표 의혹, 재보선 연관 의심"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검찰의 과거사 사건 의혹 수사 보도와 관련해 '4·7 재보선'을 앞둔 검찰의 정치적 행위가 의심된다며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특정 언론에 특정 사건과 관련해 피의사실공표라고 볼 만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매우 엄중히 보고 있고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