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바이든, 북한과 대화해야…'신뢰 로드맵'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하루빨리 마주 앉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조속한 북미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실제적이고 불가역적인 진전을 이룬 역사적인 대통령이 되기를 바... 러시아 "대북제재 완화 요청"…미 국부무 "제재유지 필요" 미국 국무부가 '미국이 대북제재 완화 요청을 거부했다'는 러시아 측 주장에 대해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9일(현지시간) 미 국부무 대변인실은 러시아 측 주장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 논평 요청에 "유엔 회원국은 결의에 따른 의무를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실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역내 및 국제... 러시아 "인도주의 차원 '대북 제재 완화' 추진…미국 거부" 러시아가 인도주의 문제를 이유로 대북 제재 완화를 추진했으나 미국이 거부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통신 등에 따르면 표트르 일리체프 외무부 국장이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 일리체프 국장은 "오래 전부터 인도주의 문제에 제재가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자고 제안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자신들의 '최대 압... (영상)한미 정상, 북핵과 코로나…"Go together" 확대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말쯤 미국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다. 한미 정상회담은 이달 중 성사 등에 대한 고려도 있었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 검토와 코로나19 상황 점검 등을 감안해 일정조정이 일부 늦춰졌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이달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논의... 북, 태양절 축제 분위기 연출…대면 행사로 코로나19 방역 자신감 과시 북한은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을 맞아 축포 발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열며 축제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에 집중했다. 태양절 기념 대면행사 대부분을 예년 수준으로 재개하면서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은 이날 109번째 태양절을 맞아 김일성 주석의 업적과 일화들을 소개하고 김 주석을 회상하는 주민들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