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볕 든 중후장대, 키워드는 '최대·역대' 국내 중후장대 업체들이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역사를 썼다.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건설과 제조업이 다시 회복한 덕으로,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철강·조선·건설기계 주요 업체들이 1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현대중공업그룹 'ESG 고삐'…9개 계열사에 위원회 설치 현대중공업그룹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9개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상장 3사(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와 비상장 2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가 이사회를 차례로 열고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2080억원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80억원 규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미터, 너비 60미터, 높이 29.6미터로 배... (영상)'파업' 전운 감도는 현대중공업 2년 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말 노사가 마련한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반대로 부결되면서 2년 치 임단협은 여전히 교착 상태입니다. 노조는 사측에 재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2차 잠정합의안 투표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교섭 재개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 한국조선해양, 6360억원 규모 LNG운반선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총 636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16일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의 한 선사와 17만4000㎥급 LNG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들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63억5000만달러 상당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