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정부 권력개혁, 선거 의식해 검찰개혁만 집중" 문재인 정부의 개헌 노력과 검경 개혁 성과가 미흡하다는 법조계 평가가 나왔다. 선정한 개혁과제 완수 보다는 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따졌고 검찰개혁에만 매몰돼 나머지 개혁과제는 '민생'으로 두루뭉술하게 추상화 됐다는 평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민변 사무실에서 '문재인 정부 4년 100대 국정과제 6대 분야 개혁입법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권력기관... 윤석열, 양자대결 이재명·이낙연·정세균 앞서 23%p까지 차기 대선주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가 넘는 지지율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당 후보군 모두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간 양자 대결 등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40%대 중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나머지 셋 후보를 모... 법무부, 검찰 직접수사 처리 현황 통계 낸다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새 형사사법 제도가 시행 중인 가운데 법무부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직접수사 처리 등 현황을 산출해 점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법무 정책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해 변화하는 업무에 신속히 반영하고, 국민이 법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통계지표 50여종을 개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편안한 일상을 위... (토마토칼럼)'마지막 퍼즐' 김오수의 위태로운 출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부차관을 지명했다. 당장 법조계에서는 "역시"라는 말이 나왔다. '칠전팔기의 사나이'라는 말도 들렸다. 김 후보자는 2018년 문재인 정부 법무부 2대 차관으로 박상기·조국·추미애 법무부장관과 호흡을 맞췄다. 2020년 9월 차관에서 퇴임한 뒤 변호사가 됐지만 늘 권력기관 요직에 기용될 것이라는 예상을 달고 다녔다. 금... 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불구속 기소 ‘검찰의 금융거래 정보 불법 열람’을 주장했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현철)는 3일 유 이사장을 라디오에서 허위발언을 해 한동훈 검사장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2019년 12월24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