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 사회주택 산다)“너무 오고 싶었던 집, 눈뜰 때마다 황홀” “반 년넘게 기다렸는데 들어와보니 1년 넘게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봐요. 집도 좋고 가격도 싸고 너무 오고 싶었어요. 아침에 눈 뜰때마다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사회주택 사업자 유니버설하우징협동조합이 만든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수유에 작년 10월 입주한 김지환(26·남) 씨는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했다. 고려대에서 NBIT융합전공 석사과정인 김 씨는 경기도 ... 주호영 "비례대표 절반 청년·호남 할당"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절반을 청년과 호남 출신에게 할당하겠다고 공약했다. 당의 혁신과 통합을 이뤄낼 방법으로 야권 통합 플랫폼인 '대통합위원회' 출범도 약속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이 호남에 다가가려는 노력과 청년 인재를 키우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음을 솔직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 (토마토칼럼)사소한 이웃의 이야기 우리에게 이웃의 정 같은 게 남아있을 리 없다. 2/3이 아파트에 사는 이 도시에서 더이상 이사떡을 돌리지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쉽게 인사하지 않는다. 층간소음으로 주차분쟁으로 싸우지나 않음 다행이다. 각 세대가 연결되지 않고 떨어져 있는 ‘외로운 섬’과 같다. 서울 출산율이 어느덧 0.6명대까지 떨어졌다. 요즘 세상에 한 사람이 전업주부를 하지 않는 이상 어린이... (나, 사회주택 산다)“‘치매’ 아버지, 챙겨준 이웃들께 감사” “좋은 이웃 덕분에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편하게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임순형(48·남)씨는 사회주택 사업자 녹색친구들이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공급한 녹색친구들창천에 2018년 5월 입주했다. 당초 아내와 함께 신혼부부 자격으로 투룸에 입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의 직장 문제로 뜻하지 않게 주... 서울시 "'보수성향 유튜버' 비서 논란, 별도 입장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로 논란이 된 20대 취업준비생을 '메시지 비서'로 영입한 점에 대해 서울시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비서가 되기 전 행적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입장 표할게 없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시는 오 시장의 메시지를 청년 입장에서 내기 위해 A씨를 별정직 공무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