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민단체 "한명숙 사건 피의사실 공표"…박범계 고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재판 관련 모해위증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 과정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24일 박범계 장관을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피의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 박범계 "조직 개편안 유출…검찰, 보안 없는 기관" 법무부의 검찰 조직 개편 방안이 유출돼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박범계 장관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 내부 의견을 수렴하랬더니 언론 반응부터 보겠다고 유출을 하니 참 보안이 없는 기관"이라며 "이런 국가기관이 있을까 싶은데, 무조건 언론부터 알리고 시작하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보... '코로나19 영향 폐업' 상가 임차인에 계약 해지권 부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업한 상가 임차인에게 계약 해지권을 주도록 상가임대차법이 개정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고 폐업한 상가 임차인에게 사정 변경에 의한 해지권을 인정하는 상가임대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부는 40일의 입법예고 기간 관계 부처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 검찰,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차관 조사 검찰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이동언)는 택시기사 폭행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용구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차관은 변호사 신분이던 지난해 11월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조사를 받기 시작해 일과가 ... 법무부, 검찰 수사부서 통폐합 추진 법무부가 수사권 조정 등 새 형사사법 제도 시행 이후 검찰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조직 개편안과 의견 조회 요구 공문을 대검찰청을 통해 전국 각 지방검찰청에 송부했다. 이번 개편안은 각 지방검찰청의 강력부를 반부패·강력부로, 외사부와 공공수사부를 통폐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기존 강력범죄형사부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