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부족여파…신차 출고지연에 속타는 고객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신차들의 출고 대기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인기 차종의 경우 특정 옵션을 포기하지 않으면 연내 차량인도가 불확실할 정도로 출고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이날부터 26일까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005380)는 이번 휴업... 국민의힘, 구미 반도체기업 만나 "법인세 인하 등 지원책 마련" 국민의힘 지도부가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 인하, 세액공제 확대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반도체를 핵심 의제로 다룰 예정인 만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뒤쳐지지 않고 당 차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권한대행은 20일 구미를 방문해 반도체·첨단소재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 ... 'K-반도체' 전폭적 세제지원…R&D 세액공제 50% 확대 정부가 하반기부터 반도체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공제를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시설투자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에 따라 6~16%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자료/기획재정부 13일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 청사진을 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현재 2단계로 진행하던 R&D와 시설 투자 세액공제에 별도 트랙을 신설,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올해... 반도체 '10년간 510+α조' 투자…문 대통령 "세계 1위 굳건히"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국내에 향후 10년간 총 5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정부도 반도체 강국을 위해 기업과 일심동체가 되겠다"면서 경기·충청권 일대 'K-반도체 벨트' 구축과 세제·금융·규제 개선, 반도체 인력 양성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3라인 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3.3% 증가…1년만에 '플러스' 전환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1년 전보다 3.3% 증가하면서 4분기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호황으로 반도체 기계장비 수입 등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5.6으로 1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2~4분기까지는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4분기 만에 '플러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