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나경원, 실언 계속되면 2030 떠나갈 것"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청년 세대 분노를 활용해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는 나경원 후보 지적에 대해 "실언이 계속되면 2030 지지층은 떠나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2030 남성의 우리 당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백인 하층 노동자의 분노에 비유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민층에 대한 혐오와 전혀 비교될 ... 이준석, 경륜 지적에 "원내 경험없는 윤석열·이재명도 대선주자"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원내 경험이 없는데 대선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륜이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가 '다른 후보들이 원내경험이 없다든가, 경륜이 없다는 대목을 지적한다'고 하자 "공교롭게도 야당도, 여당도 원내 ... 이준석 "머리에 윤석열 밖에 없나" vs 나경원 "유승민계 우려된다" 차기 대선 야권 후보 대통합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의견은 '자강론'과 '통합론'으로 갈렸다. 특히 이준석 후보가 "나경원 후보 머리 속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밖에 없나"라고 꼬집자 나 후보는 "(이 후보는) 유승민계로 분류된다는 지적이 있다"고 받아쳤다. 31일 MBC백분토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첫 주제는 '어떻게 대선 준비할 것인가'였다. 이에 이준석, ... 이준석 "히틀러 소리까지 들어…기득권 깰 것"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자신을 견제하는 비판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 "오늘은 히틀러 소리까지 들었다"며 "결국 기득권의 타워를 깨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진영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그 남자(이준석)에게서 히틀러의 향기가 난다'고 한 것을 언급, "젊은 사람이 정치하려면 부모님 화교설은 기본이고 ... 당대표 적합도 조사, 이준석 39.8% 1위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도를 두 배 이상 앞섰다. 3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28~29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39.8%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