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영, 현정은 만나 "코로나 개선되면 금강산 개별 관광 추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나 "금강산 관광정상화는 평양공동선언에서 이미 합의한 사항"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금강산 개별 관광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없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현정은 회장을 만나 금강산 개별 관광과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한미 정상 간 판문점... 북, 미사일지침 종료 비난…전문가들 "대화 재개 신호" 북한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첫 반응으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비판 입장을 내놓은 것은 오히려 북미 대화를 재개하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외무성 등 당국이 직접 입장을 낸 것이 아닌, '국제문제평론가'를 내세운 것은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것이다. 한미가 최근 대북정책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실효적인 유인책을 제시... 통일부, 한미회담 후 첫 북 반응 "신중히 보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 미사일지침 종료에 대해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 비난하는 논평을 발표한 데 대해 "신중한 입장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명의의 논평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이 논평에 대해 "개인 명의의 글로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특... 북, 미사일지침 종료에 "미 호전적 대북정책" 비난(종합) 북한이 관영언론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데 대해 "미국의 호전적인 대북정책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첫 반응이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명철 국제사안 논평원' 개인 명의로 내놓은 논평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것에 대해 "미국의 북한에 대한 호전적 정책과 부끄러운 이중적 행태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북한 조... 바이든 "한미 철통동맹 재확인"…문 대통령 "감사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 소식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담은 약 1분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한미 정상회담 소회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