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현충원 참배…"희생자 분노 않는 나라 만들 것"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동안 전문가들을 통한 대선 공부에 주력했던 윤 전 총장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후 두 달여 만에 사실상의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에 헌화·참배한 후 월남전 및 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현충... 문 대통령 "국정원,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일 없을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가정보원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성과로 언급하며 "이제 국정원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박지원 국정원장으로부터 개혁성과 보고를 받은 후 "마침내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원법 전면 개정 입법을 통해 개혁의 확고한 제도화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 문 대통령, 국정원 방문 "미래형 정보기관 거듭나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법 개정 이후 국정원 개혁의 성과를 격려하고 국정원이 미래형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정원 청사를 찾아 박지원 국정원장으로부터 국정원 개혁 성과와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원 방문은 2018년 7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국... 청와대, 김어준 하차 요구에 "정부 개입할 수 없어" 청와대는 4일 김어준 교통방송(T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의 하차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김어준 진행자 교통방송 하차 요구'와 관련한 국민청원에 답변했다. 청와대는 "방송법 제4조는 방송사의 편성과 관련해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법률에 의하지 않은 규제나 간섭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따라서, 특정 방송사... 문 대통령,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수용…청 "절차 최대한 신속히 진행"(재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바로 수용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사표 수리와 관련한 절차는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국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