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대통령의 마지막 '6·25 메시지'…종전선언 구체화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임기 마지막 6·25전쟁 추모일을 앞두고 특별한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남북미 모두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공통 관심사인 '종전선언'을 매개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막바지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남은 임기 동... 윤석열 'X파일' 논란에 "불법사찰, 정치공세"(종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자신과 가족 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 논란에 '정치공작', '불법사찰' 등을 언급하며 프레임전환에 나섰다. 전날까지 무대응 기조를 유지했지만, 여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정면 돌파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대언론 메시지를 배포해 "저는 국민 앞에 나서는데 거리낄 것이 없고, (그렇지 않았다면) ... 문 대통령 "대화·외교 점진적 비핵화 적절…남은 임기 역할 다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점진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조 바이든 정부의 방식이 적절하다"면서 한미의 긴밀한 공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 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 문 대통령 "G7순방 국격 확인…수준 미달분야 대책 세워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유럽순방(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도 "아직도 세계 하위권이거나 평균 수준에 미달하는 분야는 소관 부처가 특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여전히 부족... 문 대통령, 25일 한-중미 정상회의…"포용적 미래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화상으로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중미지역의 코로나19 이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회복과 미래 협력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SICA 의장인 까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