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모 실형…"항소 포기하라"vs"정권 바뀌고 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린 2일. 의정부지법에는 야권 유력 대선주자의 가족을 보기 위해 십수명의 시민이 모여 지지 또는 야유를 보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형사1법정 앞에서 진행된 방청권 응모와 추첨에서는 환성과 탄식이 교차했다. 앞 사건 진행으로 예정 시간을 20분 넘긴 오전 11시. 방청권을 가진 이들은 질서유지를 이유로 피고인 최씨 보다 ... 윤석열 "YS는 민주주의 위해 몸 바쳐 싸워오신 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찾아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수십년 간 몸 바쳐 싸워오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윤 전 총장은 2일 서울 동작구 고 김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비공개로 방문해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민주주의의 터전에서 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 장모 '징역 3년' 윤석열 대형 악재…검증 거세질 듯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 사흘만에 대형 악재를 만났다. 장모 최 씨가 요양병원 관련 부정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 되면서 야권 내 유력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 타격과 동시에 대권 행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처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정치권의 검증 요구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의정부지법은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 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 윤석열 25% 이재명 24%…'초박빙' 양강 구도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초박빙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갤럽이 지난 6월 29~7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25%, 이 지사가 24%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차이는 1%p로 오차범위 내 양강 구도다. 윤 전 총장은 4주 전(21%) ... (영상)이재명, 윤석열 장모 실형 "사필귀정"…조국 수사 "지나쳤다" 여권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야권 경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검찰의 조국 가족 수사에 대해선 "지나쳤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범죄적 사업을 같이 했는데 당신은 책임이 없는 것으로 각서를 써 책임을 면했다는 것을 보고 '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