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남북정상 친서교환설'에 "아는 것 없다…비대면회담 언제든 가능" 통일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전후 친서를 교환하고 비대면 정상회담을 논의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재 남북회담본부에 설치돼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은 이미 작년부터 예산 문제 등을 관계 당국과 협의해온 사안"이라며 "... (영상)문 대통령 "'소부장 자립'으로 위기극복, 이제 선도국가로 우뚝"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소부장 2.0 전략'을 토대로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5대 첨단 특화단지'를 조성해 우리 기업들의 도전을 더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소부장 자립 강화와 이를 통한 '선도국가' 도약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무역협회(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성과 간담회'에 ... 검찰 기소된 이광철 민정비서관 사의…"국정운영 부담"(종합)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연루의혹'으로 이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김 전 차관 출국금지와 관련한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 검찰 기소된 이광철 민정비서관 사의 "국정운영 부담"(1보) 검찰에 기소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청와대 "소부장 독립, 문 대통령 결단부터 시작" 청와대는 2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독립운동'이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소개하고 "문 대통령의 통찰과 결단, 국민에 대한 믿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결단…소부장 독립운동'이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대변인이었던 박 수석은 2년 전 일본의 기습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