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6545억원 규모 LNG 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8만㎥급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척을 총 6545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메탄 슬립(Methane slip)을 감소시키고 연비를 대폭 향상한 차세대 LNG 이중연료엔진(ME-GA)이 탑재될 예정이다. 메탄 슬립은 LNG 주성분이... 깊어지는 '갈등의 골'…현대중 노조, 전면 파업 임박 현대중공업이 수주 호황으로 모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서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깊어지는 노사 갈등에 어렵게 맞은 회복세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6~9일까지 매일 8시간씩 전면 파업을 하기로 했다. 지금의 노조 집행부가 지난해 1월 출범한 후 전면 파업을 하는 건 이번이 처... 한국조선해양, 8530억원 규모 선박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총 8530억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해외 소재 선사 5곳과 선박 10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한 선종은 △5만3000톤(t)급 전기추진 여객선(RO-PAX) 2척 △8만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 △180... 대우조선, '비대면 품질검사' 기술 업계 최초 개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조선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품질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생산 현장에 적용하면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선박과 해양플랜트 용접부 품질을 평가하는 '방사선 시험(RT)용 필름'이 없는 디지털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으로 선급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됐... 삼성중공업, 연료전지로 가는 LNG운반선 세계 첫 개발 삼성중공업(010140)이 연료전지로 운항하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블룸에너지와 함께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추진하는 LNG 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선박은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 SOFC는 고체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