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위안부 피해 증언 30년…"일본, 여전히 책임 회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앞두고 제1504회 수요시위가 열렸다. 이번 시위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0주년을 기념해 세계연대집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주최로 열린 정기 수요시위가 11일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시위는 서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1인 시위와 유튜브 ... 일본 언론도 '윤석열 출마' 주목…"'정치 무경험' 극복 과제" 일본 주요 일간신문들이 30일자 지면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일본 매체들은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그가 한일관계 개선에 의욕을 보였다고 거론했다.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문재인 정권과 대립하다가 올 3월 임기 도중 사임한 윤 전 총장이 내년 ... 한·중, 유엔서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한국과 중국이 유엔에서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에 의해 자행된 위안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했다. 29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대표는 전날 '시스템적이고 대규모인 강간은 심각한 인권침해 범죄'라는 주제의 특별보고원 보고와 관련한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 대표는 "한국은 위안부의 명예·존엄 회복을... 법원, '일본군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비용' 항고 각하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로부터 소송 비용을 받을 수 없다는 법원 결정에 항고했지만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양호)는 18일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추심 결정에 대한 항고를 각하했다. 재판부는 "즉시항고 기간이 지났음이 명백하다"고 각하 이유를 밝혔다. 민사소송법상 즉시항고는 재판이 고지... 미 콜로라도주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무산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려는 시민단체 노력이 일본 측의 조직적인 압력으로 무산됐다. AP통신과 콜로라도주 한인 매체 '콜로라도 타임스' 등은 오로라 시청 앞에 소녀상을 설치하는 내용의 안건이 지난 7일(현지시간) 시의회에서 부결했다고 보도했다. 오로라 시의원 10명이 평화의 소녀상을 오로라 시청 공원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