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교정행정은 인권 척도, 포용적 교정 힘써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교정행정의 수준은 그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포용적인 교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가 주최한 '제76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를 돕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더 많은 희망을 이야기할 수 ... 박수현 "종전선언, 한미 시각차 있을 수 있지만 이견 아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일 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에 대해 "다소 시각차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것이 이견이라고 해석되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종전선언 관련해 (한미 간에) 심도 있게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종전선언 순서에 한미 ... 문 대통령 "종전선언, 세계 평화 출발점…지지와 성원 부탁"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지난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와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20분 동안 화상 회의로 진행된 제16차 EAS 정상회의에서 참여 회원국 정상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 문 대통령 "한국 백신 허브 한 축, 공평·신속 보급 최선"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앞으로도 한국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으로서 공평하고 신속한 백신의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한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제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아세안+3 정상회의의 출범 정신을 행동으로 옮길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 송영길 "문 정부, 빈부격차·부동산 과제…이재명 중심 계승·보완"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과제로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생률, 빈부격차, 부동산 문제 등을 거론했다. 송 대표는 27일 오전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진행된 '문재인정부 5년, 성과와 과제 연속 토론회'에서 "사회지표를 보면 문재인정부에 아직 과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잘한 점들을 잘 정리해 내고 부족한 점은 솔직히 인정해서 국민적 공감을 가지고 풀어나갈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