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무원 100억 횡령' 강동구 "민·형사상 모든 조치 강구"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100억원대 시설 건립 자금을 빼돌린 공무원 사건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피해액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26일 낸 성명문을 통해 "이번 사건은 직원 A씨가 회계시스템 허점을 이용, 기금을 횡령한 정황이 의심돼 경찰에 고발 조치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7급 주무관인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 115억원 공금 횡령한 서울 강동구청 직원 긴급체포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구에서 짓고 있는 자원순환센터의 건립자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8시50분쯤 강동구청 주무관 김 모씨의 주거지 주차장에서,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구청 은행 계좌에... '오스템임플란트 횡령범' 부친 자택서 1kg 금괴 254개 추가 발견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이 모씨 아버지 자택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가 추가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10분부터 11일 0시30분까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 씨의 부친 자택과, 아내, 여동생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한 결과 부친 자택에서 금괴 254개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씨가 횡령금으로 사들인 금괴 851개 중 755개를 확... 경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수사 40명 투입 경찰이 회사 자금 19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사건에 40명 넘는 인력을 투입해 구체적인 범죄사실과 피해 보전이 가능한 부분에 수사를 주력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수사본부에서도 구속된 피의자의 불법행위와 전반적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수사하고 예외를 두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영상)"'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혼자 했다는 것 말이 안 돼"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담당 직원 이 모씨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씨 변호인 측이 6일 "개인 일탈로 보기 힘들다"고 공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윗선에 대한 수사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10분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오스템 직원 이 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