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격전지 설민심)TK "우야든지 정권 바까야 나라가 삽니데이" "대구는 윤석열이를 뽑아야제. 이재명이는 영 파이라. 안철수도 왔다갔다 했으니까 못 믿제. 우야든 나라가 살라믄 정권을 바까야 합니다." 설 연휴 기간 대구시 서문시장에서 만난 백모씨(50대)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런 분위기는 백씨만이 아니었다. <뉴스토마토>가 '보수의 텃밭'인 대구와 경북 안동·포항시, 영덕군 등 대구... (격전지 설민심)"찍을 후보가 없다"…대선 최대 승부처 서울 '오리무중' "누구를 찍을까 갈팡질팡 한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홍대 쪽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택시기사는 현재 서울의 대선 민심에 대해 이렇게 정리했다. 이번 대선에서 지역별 최대 승부처는 역시 서울이다. 단순히 서울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해서가 아니다. 서울은 전국의 지역별 민심과 소상공인·자영업자, 2030 세대별 여론을 골고루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에... 이재명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땐 지역화폐로 보상"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지역화폐 보상'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0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이자 국민제안 3호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역화폐 보상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반납 혜택 선택권 및 어르신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지역화폐가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에... 설 연휴 여론조사는?…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박빙 설 연휴 기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어느 쪽도 승기를 잡지 못한 채 접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표된 총 6곳의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앞섰지만 모두 오차범위 내라는 점에서 어느 후보의 우위를 단언할 수 없었다. 연말연초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도 확연한 정체기에 들어갔다. 1일 <뉴스토... 민주당 "설 민심은 '정권교체' 아닌 '일 잘하는 이재명'" 민주당이 설 민심에 대해 '정권교체'보다는 '일 잘하는 이재명'으로 판단하고, 이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자신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설 민심 관련 브리핑을 갖고 "어느 후보도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추세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율 반등세가 뚜렷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설 연휴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