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이재명 좌장 정성호 "이재명·안철수는 비주류"…연대 본격 시동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9일 "이재명 후보도 민주당에서 비주류로 성장한 정치인이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주류세력과의 약간 갈등이 있지 않았느냐"며 '비주류'라는 두 사람의 교집합을 강조한 뒤 "정치세력 구성에서 민주당과 같이 하는 게 다음을 도모할 수 있고 본인의 정치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 ('쓰레기 대란'이 온다)③책임 떠넘기기 급급…대선후보들도 답 없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여야 어느 곳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고민하지 않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대선후보들은 대체 매립지가 필요하다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입장에 힘을 싣는 원칙론만 거듭했다. 실질적인 방안은 지방선거로 떠넘길 기세다. 매립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각장 건립 방안 역시 지역 민... 안철수 "단일화 담판? 지지자 지원 받지 못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론에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8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단일화 관련)연락을 받은 적도 없고, 후보 간 담판이라는 것이 지지자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배제하지 않는 가운데 두 후보의 담판으로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 (영상)'토론의 악몽' 안철수, 그래도 막판 승부수는 'TV토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TV토론에서 경쟁력을 발휘해 최근 지지율 부진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치고 있다. TV토론은 5년 전 안 후보를 악몽으로 몰아간 장이었지만, 현재 안 후보에게는 최종 선택지가 됐다. 안 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원내정당 4명의 후보가 모여 원탁 테이블이든 토론이든 마주 앉아 현안을... (영상)'통합정부' 꺼낸 이재명…내친김에 안철수 단일화까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회심의 카드로 '통합정부'를 꺼냈다. 표면적로는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이지만, 내심은 안철수·심상정·김동연 후보를 끌어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까지 이뤄낼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선 판세는 크게 요동치게 된다. 윤 후보의 정권교체론도 일정 부분 희석시킬 수 있다. 이 후보는 8일 오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