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제안에 이재명 "민생"으로 갈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단일화를 전격 제안한 가운데, 그간 안 후보와의 연대를 모색하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민생 우선의 정치'로 답을 대신했다. 이 후보는 13일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즉흥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이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안 후보와의 통합정부는 여전히 유효한가'라고 묻자, "지금은 위기 상황이고 위기... (영상)'문재인' 딜레마에 빠진 이재명…진영결집 대 정권교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딜레마'에 빠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문재인정부 적폐 수사' 발언이 정치보복 선언으로 풀이되며, 대선 구도가 기존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가세한 확전 양상으로 치닫게 됐다. 이 후보는 이런 구도 전환이 반가우면서도 부담을 안게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서거에 대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국민들로서는 검찰 출신인 윤 후... 무속의힘?…윤석열 '王'자 이어 '백미' 논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1일 진행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인위적으로 흰색 눈썹을 붙이고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무속 논란이 재점화될 기세다. 관상학적으로 얼굴에 난 흰색 털(백미)은 성공과 장수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경선 TV토론 당시 불거졌던 손바닥 '왕(王)' 자 논란에 이어 또 다시 무속과 연관된 주술이 재연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 윤석열,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면담…대통령후보 등록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면담하며 한미동맹 등의 현안을 의논한다. 윤 후보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서울호텔에서 펜스 전 부통령과 만난다. 두 사람은 한미동맹 강화와 탈북민, 북한 인권,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 미군 유해 송환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대통령후보 등록도 완료한다. 이... 윤석열, 이재명 '복수혈전' 발언에 "많이 급한 모양"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한민국 정치는 복수혈전의 장이 아니다'고 자신을 겨냥한 데 대해 "많이 급한 모양"이라고 받아쳤다. 윤 후보는 12일 전남 순천역에서 '열정열차 기자회견'을 마치고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를 겨냥해 "많이 급한 모양"이라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사나 사정, 사법절차에서 대한 제 입장은 늘 같다. 지위고하...